제가 좋아하는 보디빌딩 선수는

로니 콜먼

로니 콜먼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 먼로에서 태어난 보디빌더로 1964년 5월 13일생이고, 신장은 180CM 이며 체중은 비시즌에 152KG, 시즌에는 122~138KG 입니다.

별명은 The King이고, 미스터 올림피아 1위를 연속 8번 한 선수입니다.

그는 원래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졸업 후 진로를 확실히 정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관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일을 하며 체육관에 다니던 중 주변에서 파워리프팅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아 파워리프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트레이너 브라이언 도슨을 만나는데, 브라이언 도슨이 보디빌딩 시합에 나가기만 한다면 체육관 평생 무료 이용권에 보충제까지 지원해준다는 말을 듣고 보디빌더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경찰관 일을 파트타임으로 유지하며 보디빌더 커리어를 쌓아나가다가 1998년 미스터 올림피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경찰관을 관두고 보디빌더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유행어로는 LIGHT WEIGHT BABY! 가 있는데 트레이닝을 하며 질러대는 특유의 고함으로 본인의 캐릭터를 잘 만든 특징들 때문에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인 보디빌더들은 정확한 자세를 갖추고 기구를 이용해 낮은 중량으로 여러번 드는 저중량 고반복 트레이닝을 했는데, 로니 콜먼은 프리웨이트 위주로 고중량을 다루었습니다.

그러나 고관절 괴사증에 걸려 은퇴 후 고관절 양쪽 모두를 인공 고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을 받고, 그 이후로도 수차례 척추 수술을 하였습니다.

로니 콜먼을 보고 제가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로니 콜먼을 가장 좋아하는 보디빌더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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