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가도 될까…치사율 30% '이 병' 무섭게 확산, 증상은?

입력2024.03.20. 오전 11:14 수정2024.03.20. 오전 11:23

일본에서 치사율 30%에 달하는 전염병이 퍼져 우려가 커졌다.
특히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영국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최근 일본에서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 감염자가 속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월 STSS 발병 건수는 378건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년간 보고된 사례는 941건인데 올해 감염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이다.

특정 지역을 넘어 일본 전역이 감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하고 모든 현에서 감염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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