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 명작 10선
혈의 누

1. 이인직, 혈의 누

과도기적 소설 양식의 새로움과 한계를 보여준다.

감자

2. 김동인, 감자

가난의 굴레를 다룬 비극적인 삶을 그린 작품이다.

광장

3. 최인훈, 광장

광장과 밀실의 함의를 탐구하며 분단 이데올로기를 극복한다.

소나기

4. 황순원, 소나기

미성년의 사랑 체험을 통해 경계의 미학을 그린 단편소설이다.

토지

5. 박경리, 토지

격동기의 민족 수난과 극복 의지를 다룬 대하소설이다.

운수 좋은 날

6. 현진건, 운수 좋은 날

해학을 통해 현실 인식을 시도한 작품이다.

메밀꽃 필 무렵

7.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낭만적 서정과 세련된 기교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탁류

8. 채만식, 탁류

일제강점기 리얼리즘의 한 성취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중국인 거리

9. 오정희, '중국인 거리'

성장기 소녀의 동경과 환멸을 그린 작품이다.

풍금이 있던 자리

10. 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

1990년대 소설의 출발점이 되는 작품으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