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화는 경전이나 기록물등이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구전, 전래동화, 속담 등을 통해 내려저 온 이야기가 많다. 이는 토속 신화를 불교나 유교보다 천시하던 당시의 시대상으로 인해 기록이 남지 않고 일상에 녹아든 이야기만 남은것으로 본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정보가 소실되었고 통합된 우주관이나 창세신화가 거의 보이지 않으며, 지역별로 다른 내용이 구전되기도 한다. 현대에 와선 무교나 대종교와 같은 종교에서 구전된 이야기나 자료들을 기반으로 복구시키고 있다.창세가
창세가는 한국 창세신화 중에서 그나마 잘 알려져있는 이야기로 1930년에 간행된 《조선신가유편》에 작성된 20세기 초 함흥 지역의 김쌍돌이라는 무속인의 구연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