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가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쓰리핏의 주역인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젠지글로벌아카데미(Gen.G Global Academy, 이하 GGA)에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젠지 측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정지훈이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더 마우(The MAU)를 통해 이뤄졌다.
더 마우는 정지훈과 관련된 의류, 굿즈 상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다.
정지훈은 소속 팀에 대한 애정과 젠지글로벌아카데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지훈은 2023년 스토브리그 전에 젠지와 계약을 연장하고, 3년 연속 계약을 유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