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원에서 '뇌동맥류'를 진단받은 60대 여성입니다.
뇌혈관이 언제 터질지 몰라 대학병원을 찾았지만,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로 수술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박용숙/뇌동맥류 환자 : "머리가 지금 급한 상황이라고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큰 병원에 갔었어요.
무한정 기다리라고 그래서 저는 너무 초조해 가지고..."]
다급하게 근처 2차 의료기관인 뇌혈관 전문병원을 찾았고, 바로 수술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