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장점
성능: C++은 저수준의 메모리 관리와 직접적인 하드웨어 접근을 허용하여 뛰어난 실행 속도와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이는 리소스 집약적인 응용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에 적합합니다.
다중 패러다임 지원: C++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과 절차적 프로그래밍을 모두 지원합니다. 이는 개발자가 문제에 맞게 적절한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객체 지향의 추상화와 재사용성, 절차적 프로그래밍의 직관적인 제어 흐름 등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확장성: C++은 템플릿과 제네릭 프로그래밍을 지원하여 모듈화와 코드 재사용성을 높여줍니다. 이는 큰 규모의 프로젝트에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코드 작성을 용이하게 합니다.
컨트롤: C++은 메모리와 자원 할당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저수준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로써 개발자는 프로그램의 동작을 직접 제어할 수 있으며, 시스템 레벨의 최적화와 세밀한 조정이 가능합니다.
네이티브 시스템 프로그래밍: C++은 하드웨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네이티브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지원합니다. 이는 운영 체제, 임베디드 시스템, 드라이버 개발 등의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시스템 자원에 직접 접근해야 하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단점
복잡성: C++은 다양한 기능과 복잡한 문법을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학습 곡선이 가파릅니다. 초보자가 C++을 배우기에는 어려울 수 있으며,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보안 취약성: C++은 메모리 관리를 개발자가 직접 처리해야 하는데, 이로 인해 잘못된 포인터 사용이나 버퍼 오버플로우 등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수는 보안 취약점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빌드 시간과 컴파일 속도: C++ 프로젝트의 규모가 크거나 복잡할 경우, 빌드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C++ 컴파일러가 코드를 컴파일하는 데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생산성 저하: C++은 상대적으로 저수준의 언어로, 추상화 수준이 낮고 간결한 문법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개발자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 플랫폼 호환성: C++ 코드의 이식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특히 플랫폼 간의 차이, 컴파일러의 구현 방식 등에 따라 동작이 다를 수 있어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