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노마스크’ 앞당긴 이유…치명률 떨어지고
10명 중 7명 계속 착용 의사

국민 10명 중 7명은 “의무 해제해도 실내 착용 계속”

정부가 이달 20일부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허용하면서, 코로나19 방역 조치 대부분은 사라지게 됐다.

정부가 당초 4월 말 5월 초로 예상됐던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 시기를 한 달 가량 앞당긴 것은 의무화 조치를 해제해도, 국내 의료 역량이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부가 지난 1월 실내 마스크를 일부 해제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대중교통 역시 의무 해제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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