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팀명 그대로 T1.
2012년 후반기 SK telecom T1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어 그간 짧지 않은 최전성기, 우승 기록이 있음에도 평가가 갈렸던 시절과 극심한 수준의 암흑기가
존재하지만 4대 메이저 리그로 꼽히는 자국 리그 LCK를 비롯한 전 세계의 수많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팀 중 명문 팀을 꼽으라고 하면 반드시 언급되는 수준으로 지역을 막론한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으며, 가히 타 팀 팬들에게는 '공공의 적' 내지는 '최종 보스'로 간주되고 있을 정도로, 그간 퍼포먼스로나 기록의 족적으로나 역대 최고와 최강의 편린을 통해 LoL
e스포츠 역사에서 거대한 획을 그었다고 봐도 무방한 팀이다. 특히나 그간 경력과 관련하여 기록적인 부분에서 매우 화려한 금자탑을 세웠고, 주요 족적과 여러 대회에서 이루어낸 우승을 비롯하여
최다, 최초, 유일무이, 전무후무 등 각종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독보적인 수상 기록을 보유한 대표적인 명문 팀이다.
여담으로 SK telecom T1은 SK가 가진 브랜드 중 글로벌 인지도가 가장 높은데, 그 인지도의
중심에 바로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있다. 2018년에는
'드림팀'으로불릴 만한 파격적인 영입을 한 이후에 전 SKT 오경식 단장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우리 그룹 수영팀이 프랑스나 터키 시골로 전지훈련을 가곤 한다. 그런데 수영 선수들
유니폼에도 SKT 로고가 새겨져 있지 않나. 선수에게 현지인들이 ‘너 SKT T1 소속이냐, 사인 부탁한다’고 할 정도다. 유럽 시골에서도 SK텔레콤은 모르는데 SKT T1은 안다는
것이다."라는 언급을 직접 남겼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