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로얄이라는 게임에대해 소개합니다.

클래시로얄은 슈퍼셀에서 만든 모바일게임인데 클래시오브클랜이라는 게임의 세계관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같은 슈퍼셀의 게임인 클래시 오브 클랜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게임 내 등장하는 자원은 골드, 엘릭서, 캐시는 보석, 점수는 트로피로 동일하다. 게다가 나오는 카드를 보면 일부가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 나오는 유닛/건물/마법이다. 게다가 게임 초창기의 TV 광고에서 아레나의 관중석을 자세히 살펴보면 장인과 마을 주민이 있으며, 클래시 오브 클랜 만화인 Clash-A-Rama에서도 클래시 로얄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 클래시 로얄의 카드를 역수입해 가기도 했다.

게임의 시스템도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 가져온 것이 꽤 있다. 클랜, 클랜전, 크라운 상자, 상자 사이클, 자신의 프로필에 마지막으로 쓴 덱이 보여지는 시스템 등. 물론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도 클랜 내 친선전, 전투 시 관전자 수 표시 등 클래시 로얄의 시스템을 역수입해 가기도 했다. 베이비 드래곤(일반 및 장인기지)과 인페르노 드래곤(일반), 광부(일반), 암흑 마녀(장인기지), 폭탄병(장인), 얼음 골렘(일반), 얼음 마법사(기간 한정), 배틀 램(기간 한정), 자이언트 해골(기간 한정), 해골 통(기간 한정)도 역수입 되었다.

작성일 : 2021-05-28

클래시로얄 플레이방식

상자를 열어서 새로운 카드를 획득하고 그 중 8장의 카드로 자신만의 덱을 구성해 상대방과의 실시간 전투에서 사용한다. 게임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턴 개념이 없다. 카드의 드로 순서(선패), 카드가 상자에서 나오는 운 정도를 제외하면 게임에 영향을 끼치는 운 요소도 별로 없다. 빠른 두뇌 회전과 손놀림도 요구된다. 사실 카드 게임보다는 카드로 뽑을 수 있는 유닛만 제한될 뿐인 RTS에 가깝다.

실시간으로 전 세계의 플레이어들과 경쟁해 트로피를 획득할수가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각 카드별로 레벨 개념이 있어 Pay to Win의 특징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최대 레벨이 존재해 결국 현질만으론 최상위 랭크에 올라가는건 불가능하며 카드 레벨과 프로 수준의 운영 능력을 모두 가져야만 비로소 최상위 랭크에 올라설 수 있다.

카드 레벨이 올라갈수록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골드/카드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점점 업그레이드 하기가 힘들어지지만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요소가 많아지면서 꾸준히만 한다면 충분히 만렙을 찍을 수 있다. 또한 2018년 9월 업데이트로 교환 토큰이 등장하면서 그 난이도는 더 쉬워졌다.

게임소개 : 김승찬